핫하거나 쿨하거나!

〈스타트업〉의 배우 오마라 마레로에게 핫 요가로 ‘핫한’ 몸매를 만들고, 야구 선수들의 대시에 ‘쿨하게’ 철벽을 친 이야기를 들어 보자.

글: 숀 도넬리

 

Q: 검은 돈, 논란의 기술, 아이티 범죄 조직의 이야기를 담은 ‘크래클’의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주연으로 나섰다. 제리 사인펠드의 토크쇼 정보망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일이다.

A: 동의한다. 정말 정말 이상한 일이지. 〈미스터 로봇〉이 〈더 와이어〉랑 애를 낳은 수준이다. 우리 카메라맨들은 완전 괴짜다. 그게 바로 마틴 프리먼, 아담 브로디, 론 펄먼 같은 훌륭한 배우들과 더불어 우리 쇼의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Q: 드라마에서 당신이 연기하는 이지 모랄레스와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하나?

A: 이지는 기술자다. 첫 번째 시즌에서 그녀는 전자 화폐를 만들어서 은행에 팔려고 한다. 실제로 나는 기술에 매우 약하다. 컴퓨터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기술에 관련된 정보조차도 아주 싫어한다. 핸드폰은 전화와 문자 기능만 있으면 된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래서 내가 블랙베리를 그렇게 좋아하나 보다.

 

Q: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A: 핫 요가를 굉장히 많이 한다. 나의 비밀 무기랄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요가원에 가려고 한다. 여기저기 다니며 복싱도 한다. 마이애미 집에 돌아가면 의식적으로 하는 일이다.

 

Q: 식이요법이 궁금하다.

A: 최근에 식습관을 바꿨다. 유제품을 포기하고 글루텐-프리로 갈아탔다. 설탕은 천연 설탕만 섭취한다. 초밥을 만들 때는 현미를 사용하고, 파스타는 병아리콩과 렌틸콩을 사용해 만든다. 우리 몸의 80%는 부엌에서 만들어진다는 영양사들의 말은 정말이지 옳다. 물론 여전히 일요일마다 재래시장이나 플리마켓에서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을 먹고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Q: 한때 플로리다 말린스 팀 경기의 댄서였다. 좋은 경험이었나?

A: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두 시즌 동안 함께했다. 나는 야구를 사랑한다. 당연히 끝내주는 경험이었다. 우리는 팀이 일곱 번째 공격에 들어가기 전에 선수 대기석 꼭대기에서 춤을 췄다.

 

Q: 야구 선수들 중에 직구를 날리듯이 당신의 핸드폰 번호를 달라고 하던 사람도 있나?

A: 그런 사람은 없다. 다만 우리는 그들의 번호를 끊임없이 듣기는 했다. 라커에 쪽지를 남기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과 데이트를 할 수는 없었다. 계약 조건에 데이트 금지 조항이 있었거든.

 

Q: 드라마 〈볼러스〉에서 ‘섹시한 문상객’ 역할을 했다. 재미있었나?

A: 〈볼러스〉는 나의 첫 번째 진짜 직업이었다. 엄청났다! 더 록은 정말 멋지고 상냥했다. 그가 일하는 태도, 세트에서 움직이는 방식,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을 보는 건 엄청난 경험이었다. 그는 점심을 싸 오기도 했는데, 도시락 통을 보고 집에서 준비한 것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 그것도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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