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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근육맨

똑똑한 근육맨

보디빌딩을 하면 머리가 똑똑해질지도 모른다고한다. 그런데도 우리가 ‘근육 바보’라고?

BY BRYAN HAYCOCK, PH.Dc.

 

가설

육체 활동이나 전문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하는 운동이 인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상당히 많다. 운동과 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메커니즘이 바로 ‘뇌 유래 신경 성장 인자(BDNF)’라고 부르는 단백질이다. BDNF는 뇌세포의 성장과 수리에 관여한다. 그런데 유산소 운동을 하면 BDNF의 활동량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BDNF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증가했다. 하지만 중량 운동이 BDNF에 미치는 영향은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불분명했다. 그래서 호주 머독대학교 연구진이 답을 찾기위해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

<스포츠 과학 및 의학 저널>에 발표된 이 논문에서 연구진은 서로 다른 유형의 중량 운동이 BDNF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한 그룹은 근력 성장에 초점을 맞춘 운동(세트당 5회씩 5세트를 반복하고 세트 사이에는 3분 휴식)을 실시했다. 다른 그룹은 근비대에 초점을 맞춘 운동(10회씩 3세트를 반복하고 세트 사이에 1분 휴식)을 실시했다. BDNF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웜업하기 이전과 운동 직후, 그리고 30분 후에 혈액샘플을 채집했다.

 

결과

근비대 운동을 한 그룹은 BDNF수치가 크게 증가했지만 근력 운동을 한 그룹은 그렇지 않았다.

 

결론

10RM을 사용해서 고강도 중량 운동을 적당한 횟수로 반복하고, 세트 사이에 60초 휴식하면 혈중 BDNF 수치가 증가한다. 이처럼 근비대에 초점을 맞춘 운동은 BDNF 수치를 상승시켜서 인지기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

 

교훈

보디빌딩이나 헬스클럽에서 하는 모든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되며, 평생 계속해야 한다. 그러면 나이가 들어도 근력이 손실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까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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