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trition,

건강한 멕시코 음식 바자 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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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부부의 멕시코 패스트푸드점

‘바하 프레시’로 가면 신선하고 몸에 좋은 멕시코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 굳이 멕시코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지방 덩어리 음식을 먹을 필요 없다

BY ADAM BIBLE

 

멕시코 패스트푸드는 맛있고 중독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식당은 포장된 고기와 콩 반죽을 다시 데워서 타코와 부리토의 속을 채운다. 이런 음식에 함유된 다량의 포화지방과 기름은 허리둘레를 늘어나게 만든다. 드문드문 채소를 찾아볼 수 있기는 하지만 영양가는 별로 없다. 그런데 1990년에 캘리포니아에 살던 한국인 부부가 멕시코 패스트푸드점 ‘바하 프레시’를 창업했다. 이들의 목표는 오직 신선한 재료만 사용하고, 고기와 토르티야는 직접 그릴에서 불로 굽는다는 것이었다.

음식을 팬이나 전자레인지에 데운다는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 이후 캐나다의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에 인수된 바하 프레시는현재 미국 전역에 160개가 넘는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두바이와 싱가포르에도 매장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메뉴는 몸에 좋은 ‘바하 볼’이다. 다양한 옵션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자신에게 딱 맞는 맛을 만들 수 있고, 단백질도 평균 40그램 들었다. 영양가 풍부하고 맛도 좋은 샐러드인 ‘그릴드 슈림프 칠레 라임 샐러드’나 ‘바하 엔살라다’도 빼놓을 수 없다.

둘 다 어떤 고기를 선택하든지 드레싱을 넣기 전에 기본 400칼로리를 안 넘는다. 살사광이라면 바하 프레시의 ‘살사 바(bar)’도 마음에 들 것이다. 매일 만든 신선한 살사 여섯 가지를 맛볼 수 있다. 호일로 며칠 전에 포장해 놓은 오래된 살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파히타나 토스타다 샐러드, 나초는 피하자. 천 칼로리가 넘는다. ‘빈 앤 치즈’, 디아블로, 파히타, 나초, 도스 마노스 같은 부리토도 모두 천 칼로리를 넘는다. 지방 함량도 평균 50그램 인데, 특히 케사디야는 하나당 80그램이 넘는 지방이 들었다.

 

운동 전의 선택

장시간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단백질과 근육에 연료를 제공하는 탄수화물이 든 메뉴를 고르자. 지방과 칼로리가 많은 메뉴는 피해야 한다.

그릴드 소프트 타코: 스테이크, 칠리 라임 콜슬로, 피코 데 가요, 여섯 가지 칠리 살사, 잭 치즈를 밀 토르티야에 올렸다.

칼로리 370, 단백질 22g, 탄수화물 25g, 지방 19g

운동 후의 선택

힘든 운동을 마친 후에는 탄수화물과 저지방 단백질로 글리코겐을 보충하고, 근육조직을 수리하고, 새로운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해야 한다.

바하 볼: 구운 닭 가슴살, 쌀, 검은 콩, 채소 구이, 양파, 실란트로, 살사 베르데

칼로리 700, 단백질 43g, 탄수화물 82g, 지방 22g

 

지방 덩어리 패스트푸드

무해해 보이는 메뉴에 지방과 칼로리가 폭탄처럼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이 메뉴처럼.

디아블로 부리토: 돼지고기 카르니타, 바하 라이스, 검은 콩, 잭 치즈, 양파, 실란트로, 치폴레 소스를 밀 토르티야에 올린다.

칼로리 1,140, 단백질 55g, 탄수화물 107g, 지방 5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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