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몸을 연기하다

배우 A.J. 버클리는 CBS의 인기 드라마인 <씰 팀>의 무기 전문가 소니 역할을 위해서 깡마른 몸과 건장한 체격을 넘나드는 연기를 하고 있다.

글: 제이슨 스탈

 

A.J. 버클리가 <씰 팀>의 오디션을 보기 위해 캐스팅 룸으로 들어왔을 때, 일전에 그를 드라마 <CSI 뉴욕>에 캐스팅했던 캐스팅 감독은 그를 쳐다보자마자 이렇게 소리쳤다. “아니 이게 누구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잖아.”

그는 실제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5년 전 <CSI 뉴욕>의 주연을 맡고 있었을 때 키 175cm의 버클리는 63kg 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했지만,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그의 몸무게는 90kg까지 늘어났고 체지방은 40%에 육박했다. 결국 미국 해군 특수부대원 역할을 항상 연기하고 싶어 했던 이 배우는 할리우드의 피트니스 전문가인 트레이너 에릭을 찾아가 운동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그는 현재 83kg의 조각 같은 체격을 갖고 있으며 체지방은 10%밖에 되지 않는다.

“기회는 오직 단 한 번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지금은 〈씰 팀〉의 어엿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버클리가 당시를 회상했다. “그래서 열심히 해야만 했죠.” 드라마에서 버클리는 무기 전문가 소니 역을 맡고 있다. 하지만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란 이 배우는 군 복무 경험이나 총기 사용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다. 사실, 그가 처음 총을 쏴 본 것은 <씰 팀>의 촬영장이었다. 하지만 이제 무기(비록 가짜이긴 하지만)를 다루는 것은 그의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한 뒤 일하러 갑니다.” 버클리는 말한다. “블랙 호크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무언가를 폭파하고, 집으로 가서 맥주 한잔에 스테이크를 먹죠.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버클리가 배역을 소화해 내기 위해서 단지 운동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가 맡은 인물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시달리고 있는 해군이기 때문에, 버클리는 많은 미 해군들이 전쟁에서 돌아온 뒤 겪는 트라우마에 대해 알기 위하여 외상성 뇌 손상에 대해 철저히 조사했다.

“전쟁에서 돌아온 해군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들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야만 하죠.” 버클리가 말한다. “그들은 가장 극적인 상황에서도 이성적이고 침착하게 임무를 수행하기위해서 매우 높은 강도의 훈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그 일상은 그들에게 전쟁보다 어렵게 느껴지곤 하죠. 나는 내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절대로 미국 해군처럼 강해지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전혀 다른 수준의 강함을 갖고 있거든요.”

 

A.J. 버클리의 <씰 팀> 프로그램

A.J. 버클리의 다른 동료 배우들은 4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한 뒤 일하러 오는 그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버클리는 그 시간을 정말 즐기고 있다. “거기에는 무언가 정신적인 것이 있죠.” 그가 말
한다. “헬스클럽에 가서 열심히 운동하며 완전히 진을 뺍니다. 태양은 이제 막 떠오르지만, 나는 이미 무언가를 해냈죠. 이것은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입니다. 정말 기분이 좋아요.”

 

덤벨 파머스 캐리 (왼쪽)

파머스 캐리는 어깨, 전완, 코어, 그리고 다리를 위한 운동이다. 덤벨이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계속 유지하면서 걷도록 하자.

 

웨이티드 딥 (오른쪽)

팔꿈치를 바깥쪽으로 빼면 가슴 근육에 더 초점을 맞추며 더욱 깊게 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삼두근에 집중하고 싶다면 팔꿈치를 안으로 넣어 주자.

 

행잉 니 레이즈

코어에 힘을 주고 복근을 사용하여 무릎을 어깨 쪽으로 올리자. 넓적 다리가 가슴에 닿으면 멈추자.

 

니링 랫 풀다운 (왼쪾)

머신에 앉아서 하는 것보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하는 것이 코어에 더 좋다.

 

덤벨 컬 (오른쪽)

팔꿈치가 살짝 앞쪽으로 나가게 하고, 동작의 정점에서 수축을 유지하자.

 

THE WORKOUT

목표: 버클리가 이른 새벽 가끔 하는 다음 운동에 도전해 보자.

운동 세트 반복 수
덤벨 레터럴 레이즈 트라이세트로 케이블 랫 풀다운 트라이세트로 제트 렙 푸시업* 3 & 3 & 3 12 & 12 & 100
덤벨 아놀드 프레스 3 15
제트 렙 바벨 벤치 프레스** 3 15-20
닐링 랫 풀다운 3 15
파이어 하이드런트 / 사이드 킥 온 벤치*** 3 35 (양쪽 각각)
웨이티드 딥 3 15
논웨이티드 워킹 런지**** 3 20걸음
덤벨 컬 2 15

*내려갈 때마다 가슴으로 바닥을 가볍게 두 번 치자.

**매 반복마다 가슴으로 봉을 가볍게 두 번 치자.

***무릎을 옆으로 올려서 어깨 쪽으로 가져오자.

****매 걸음마다 내려갔을 때 두 번씩 튕겨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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