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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ik & Wheeler in the AGP?

국내의 보디빌딩 올드 팬들과 피지크 팬들, 그리고 클래식 피지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 소식이다. 지금은 클래식 피지크로 전향을 한 상태지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피지크 선수 중 한 명인 사딕 하드조빅과 완벽한 밸런스와 자연미로 90년대와 2000년도 초반 보디빌딩 팬을 사로잡았던 플렉스 휠러를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 확정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아시아 그랑프리 관계자에 따르자면 현재 IFBB PRO 국제 대회 중 가장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보디빌딩 212(bodybuilding 212), 남자 피지크(Men’s Physique), 비키니(Bikini) 부문에 클래식 피지크(Classic Physique) 부문의 추가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클래식 피지크는 작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처음 선을 보인 후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종목으로서 피지크보다 약간 더 큰 근육 매스를 지닌 선수들이 균형미와 자연미 등 전반적인 클래식한 근육의 미를 겨루는 종목이다.

미스터 올림피아 피지크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던 사딕 하드조빅 선수가 클래식 피지크로 전향했고 현재 제이슨 포스톤 선수도 전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여러 보디빌딩 선수들이 클래식 피지크의 문을 두드리고 있고 향후 보디빌딩과 피지크의 인기에 버금가는 종목으로 자리 잡는데 이견이 없어 보인다.

 

올해 무엇보다 클래식 피지크 부문에서 흥미를 끄는 요소는 보디빌딩 레젼드 플렉스 휠러의 컴백이다. 90년대 보디빌딩의 트로이카 케빈 레브론의 올림피아 무대 컴백에 이어 당 시대를 함께 호령했던 플렉스 휠러의 컴백까지 이어져 벌써부터 올드 보디빌딩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받고 있다.

플렉스 휠러는 활동 당시 올림피아 무대에서 번번이 로니 콜먼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과 기량을 가진 괴물 보디빌더에 밀려 2인자의 꼬리표를 달고 무관의 제왕으로 군림한 상태에서 은퇴하였으나 완벽한 균형미와 자연미로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클래식 피지크 종목으로 화려하게 컴백하게 되었다. 과연 그가 이번 미스터 올림피아 클래식 피지크 부문에 어떤 모습으로 컴백을 하는지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올림피아 직후 열리는 아시아 그랑프리에 클래식 피지크 부문이 확정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출전을 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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