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 데카 듀라볼린 혹은 난드롤론으로 불리는 약물은 아마도 테스토스테론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인젝션 약물이라 생각됩니다. 스테로이드를 처음 접하거나 스테로이드의 사이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불문하고 최고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스택에 데카를 사용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데카는 특별한 아나볼릭 효과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대신 데카 듀라볼린의 모체인 19-노르테스토스테론으로 알려진 난드롤론은 테스토스테론에 비해 에스트로겐의 전환 비율이 낮아 아로마타이징이 낮은 상태로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예전처럼 에스트로겐의 관리에 대한 이해도나 아로마타이징의 필요성이 중요하지 않았을 때 부작용이 덜 한 점과 가격이 낮은 장점 때문에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데카 듀라볼린은 오가논 제약사의 특허 약품 명칭으로서 nandrolone decanoat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입니다*

 

탈모와 피부 질환

데카의 또 다른 장점은 피부나 모발에 가해지는 부작용이 적습니다. 데카는 다른 스테로이드들과 다르게 호르몬 분비 시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5-alpha reductase 효소의 작용을 반감시켜주기 때문에 탈모나 피부 질환을 최소화시켜줍니다. (일반적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들은 5-alpha reductase 효소를 발생하는 기대로 분비시켜주고 테스토스테론은 오히려 이 효소를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데카와 관절

관절 부위에 문제가 있을 때 처방 약들과 함께 데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데카는 주당 100mg 의 적은 양으로도 관절을 꽤나 완화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관절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경우라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작용

데카의 가장 큰 부작용은 스테로이드 사이클을 마친 후 정상적으로 돌아가야 할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방해하여 평소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면서 연달아 성욕과 발기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개인의 차에 따라 다르지만 테스토스테론이나 트렌 볼론,마스테론, 다이아나볼과 같은 안드로제닉 계열의 약물들과 함께 사용하지 않게고 데카로만 주당 200-400mg 이상의 상당량을 사용하게 되면 이와 같은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한 우울증도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결론

위에서 거론한 부작용들과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로서 상대적으로 낮은 기대 효과 때문에 근육 형성을 위한 사용보다는 낮은 용량을 관절 부위의 통증 완화를 위한 용도나 부작용에 대해 정확히 인지한 상태에서 다른 아나볼릭 계열의 스테로이드와 함께 사이클 시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데카는 체내에 오랜 시간 동안 잔존해 있기 때문에 짧은 사이클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오래 사용할 경우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테스토스테론 수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근래에는 권장하는 않는 약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댓글 한 개

fatboy

3월 26, 2015

사람들이 데카. 데카 하던게 이건가봅니다ㅎㅎ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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