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피지크 박형성 선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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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BB PRO 코리아 그랑프리 M & F 피지크 부문 TOP 5 에 입상한 박형성 선수를 인터뷰하였습니다. 피지크 대회를 처음 출전 준비하는 분들은 베테랑 선수의 실수와 경험의 인터뷰를 통해 시합 출전 시 보완하셔서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Q: 본인 소개를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박형성입니다.

 

Q: 현재 어떤 일을 하시나요?

A: 모델, 방송인 겸 프리랜서로 트레이너를 하고 있습니다.

 

Q: 첫 시합은 언제 어떤 대회에 출전하셨나요?

A: 2012년 하반기 머슬마니아, 모델과 머슬 부분에 출전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시합 경력이 2년 밖이 되지 않았네요.

 

Q: 첫 시합 준비는 얼마나 하였나요?

A: 2개월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Q: 지금 돌이켜 봤을 때 첫 번째 시합 준비 시 가장 큰 실수 중 한 가지를 뽑자면 어떤 건가요?

A: 많은 실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던 게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 그것도 심사 기준이 확연히 다른 부분들인데 체중과 콘셉트, 포즈 등 확연히 다른 건데 말이죠

 

Q: 첫 번째 시합과 요즘의 시합 준비 시 차이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무대에서 더욱 즐기려고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Q: 시합을 처음 준비하는 선수에게 다이어트에 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A: 제가 보디빌딩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제가 도움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피트니스 모델. 피지크 선수라면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보디빌딩 선수처럼 너무 하드 하게 하지 마세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실제로 대회 전날까지도 일반식을 먹습니다 물론 단백질 섭취는 당연히 하고 먹고 싶은 건 최소한 하루에 한 끼는 먹어요. 피트니스 선수는 몸만이 다가 아니라 무대매너, 포즈, 표현력, 얼굴 상태 등 많은걸 준비해야 됩니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해주려고 노력하세요. 드시는 거 드시면서 운동량을 많이 늘려서 그걸 커버할 생각을 하시고 절대 무대에서 힘들어하는 표정이 나올 수 없게 만들 더록 노력하세요.

 

Q: 시합을 처음 준비하는 선수에게 트레이닝에 관한 조언을 한다면?

A: 저도 처음 대회를 준비할 때는 몸만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고 그 덕 분에 많은걸 느끼게 됐고 그 결과 2번째 대회부터 지금까지 나가는 대회마다 상위권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는데요 그 이유는 다른 선수들이 하지 않는 걸 생각하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무대에서의 표현력을 위해 포퍼먼스를 많이 하면서 연구했고 표정 또한 거울과 셀카를 찍으면서 연구하고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피트니스 선수는 개인적으로 몸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몸만 트레이닝하지 마시고 다른 부분들도 트레이닝 시간을 투자하세요.

 

Q: 가장 최근 출전한 시합은 어떤 시합인가요?

A: 피지크 – 아실 텐데요!?ㅋ 코리안 그랑프리

 

Q: 가장 최근 출전한 시합에서 신장과 대회 체중은?

A: 제 키는 180cm이고 대회 체중은 82kg였습니다.

 

Q: 이번 시합 준비 기간은 얼마나 하셨나요?

A: 이번엔 다른 대회보다 짧게 5주 했지만 훨씬 혹독하게 준비했습니다.

 

Q: 시합 준비 시 유산소 운동은 얼마나 하시나요?

A: 보통 유산소는 오전 에이나 공복에 하려고 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2,3번이든 합니다. 한 번에 유산소 운동 시간은 30~50분 정도 합니다.

 

Q: 시합 준비 시 웨이트 트레이닝은 얼마나 하시나요?

A: 평소에는 유산소를 하지 않는 편이고 대신 웨이트로 칼로리 소모량을 늘립니다. 기본 2-3시간은 하는 것 같습니다.

 

Q: 비시즌 기와 시합 준비 시 트레이닝이 다른 점이 있다면?

A: 저는 피트니스 선수라면 시즌 비시즌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차이점이라면 그냥 대회가 끝나고 아면 약점이 보이니까 그 부분을 채워 나가려고 보완하는 정도고요 지금도 역시나 휴식을 취한 뒤에 약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코리아 그랑프리를 준비하면서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어떤 거였나요?

A: 제가 이번 대회를 출전하기 전에 정말 많은 부분들을 생각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피지크라는 부분은 많은 이들에게 저를 알릴 수 있는 종목이었습니다. 작년 머슬마니아 미국 대회에서 신설된 피지크 1위와 함께 그랑프리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고 6월에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상반기 대회에서 1위를 해서 저는 많은걸 포기할 생각으로 대회에 출전했던 것이고 선수라면 어느 한 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대회를 나오지 않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많은 선수들과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고 당당히 자기 자신을 어필할 수 있을 때 그때야 말로 선수로써의 자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여건이나 상황이 안 좋을 수도 있지만 무대에 설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많은걸 포기했지만 또 한 번 운 좋게 입상해서 당당히 제자신을 알릴 수 있어 만족합니다^^

 

Q: 코리아 그랑프리 시합 준비 다이어트 시 평소보다 음식 섭취를 얼마나 줄이셨나요?

A: 정말 많이 줄였습니다. 대회 준비기간이 짧고 이렇게 까지 식단을 지킬 줄을 제 자신도 몰랐습니다. 평소엔 정말 최소 한 끼는 일반식을 먹었지만 이번엔 그렇지 않았고 3주 동안은 단백질과 고구마만 먹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시합 준비 기간과 이유는?

A: 평상시에도 꾸준히 운동하고 한다면 목표치 마자 다르겠지만 6-7주 정도면 정말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이번에 5주 정도 했으니 다음번엔 1-2주 정도 더 한다면 더 좋은 몸으로 다시 나타 날 것 같습니다.

 

Q: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했던 식단은? (1주 단위로 나눠서)

A: 대회 2주 전부터 탄 수회 물을 거의 먹지 않고 단백질 양을 엄청 늘렸습니다. 야채와 닭가슴살, 계란으로만 먹고 3일 전부터 고구마와 함께 탄수화물 섭취했습니다

 

Q: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했던 트레이닝 루틴은?

A: 가슴-이두 복근, 등-삼두-복근, 어깨-이두-복근, 등-삼두-복근, 어깨-이두-삼두, 하체-복근

 

Q: 같은 종목의 외국 전문 프로 선수에게 궁금한 점을 한 가지 묻는다면 어떤 질문을?

A: 대회 나오는 시합 상태 선수들의 몸무게와 팔 사이즈를 묻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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